티아라, 데뷔 후 첫 팬미팅 연다

김명은 기자  |  2009.12.07 14:30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연다.

티아라는 지난 11월 27일 1집 정규 앨범 'Absolute First Album'의 전곡을 온라인 공개했으며, 이후 각종 온라인 모바일 음악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엠넷,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처음처럼'과 'Bo Peep Bo Peep' 두 곡이 동시에 톱5 내에 진입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이어 지난 4일 정규 음반을 출시했으며, 출시 당일부터 7일 현재까지 3일 연속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티아라는 데뷔 이후 최초로 팬 사인회를 계획하게 됐다.

티아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일산 라페스타 내 신나라레코드, 13일 오후 6시 30분 강남 교보타워 내 핫트랙스에서 각각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티아라는 "첫 앨범 발매만으로도 많이 설렜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시니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사인회를 통해 팬 여러분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데뷔 이후 첫 사인회를 열게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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