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빈곤 아동 위해 대통령상 상금 전액 기부

이수현 기자  |  2009.12.07 18:19
어린이재단 이충로 모금사업본부장(왼쪽)과 가수 인순이 ⓒ사진=어린이재단 어린이재단 이충로 모금사업본부장(왼쪽)과 가수 인순이 ⓒ사진=어린이재단


가수 인순이가 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7일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인순이는 지난 4일 기증식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대통령상 상금 1000만원 전액을 어린이재단의 행복한 배움터에 기증했다.


인순이는 지난 10월 한국대중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41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순이가 지원한 후원금은 빈곤 아동들의 등록금, 교재구입비, 학원비,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인순이는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번 기부가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에게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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