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유명 프로듀서와 내년 초 美데뷔음반

이수현 기자  |  2009.12.08 10:10
원더걸스와 데이브 스튜어트 원더걸스와 데이브 스튜어트
미국에서 활동 중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 음반에 유명 프로듀서 데이브 스튜어트가 참여한다.

8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2월 초 발매 예정인 원더걸스 데뷔 음반에는 데이브 스튜어트가 참여한 '올웨이즈 위드아웃 미(Always Without Me)'가 수록된다.


데이브 스튜어트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원더걸스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올웨이즈 위드아웃 미'의 데모 버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이브 스튜어트는 많은 밴드활동과 솔로활동을 해온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으로 1980년대 유명밴드 유리스믹스의 프로듀서이자 멤버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팀의 만남은 원더걸스 측이 데이브 스튜어트에게 곡 섭외를 요청, 그가 흔쾌히 수락하며 이루어지게 됐다"며 "지난 4일 원더걸스는 미국 LA에 위치한 데이브 스튜어트의 스튜디오에서 곡 작업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 멤버들은 데이브 스튜어트와 작업 때문에 한껏 고조되어 있다"며 "최고의 작곡가들이 함께 만들어낼 원더걸스의 데뷔앨범을 기대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9일 미국 인기 프로그램 '소 유 씽크 유 캔 댄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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