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남이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남이는 지난달 말 병원을 찾았다가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1월 말 기침이 심해서 병원을 찾았다가 폐암 진단을 받았다"며 "바로 강원도의 한 병원에 입원을 해서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1974년 그룹 '신중현과 엽전들' 베이시스트로 데뷔, 사랑과 평화 멤버로 활약했던 이남이는 80년대 솔로곡 '울고싶어라'를 발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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