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멜로 '차차차' 시청률 30%대 고공비행

김수진 기자  |  2009.12.09 07:13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극본 유윤경 연출 김성근, 이하 '차차차')가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비행중이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31.7%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함께 차차차'는 100회로 넘어서면서부터 중년 멜로를 강화하며 심혜진 이종원 홍요섭 이응경 등 중견 연기자들의 활약으로 드라마의 무게감이 한층 더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오만석 조안 이종수를 비롯한 젊은 연기자들이 그려내고 있는 삼각구도 역시 드라마의 주요 갈등으로 부각되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중년 연기자들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애정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와 SBS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는 각각 10.5%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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