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임성균기자 tjdrbs23@
배우 이병헌(39)이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권 모 씨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후 "이병헌이 권 씨와 인연이 있었지만 지난해 관계가 정리됐고, 이후 석연치 않은 방법으로 여러 방법으로 돈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아 이미 경찰에 수사를 접수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 8일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캐나다 동포 권씨로부터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1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