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박보영 미니홈피>
배우 박보영이 깜직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박보영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의 몸보다 큰 말 인형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보영은 "언니와 함께한 일일 데이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보영은 그동안 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을 제외하고는 개인적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이 일었다. 박보영이 자신의 근황을 직접 알린 건 지난 9월 이후 3달 만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귀엽고 사랑스럽다"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다" "날씨가 추우니까 옷을 두껍게 입고 다니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3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마음을 비우고 있어 수상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며 "말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가라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정말 상도 많이 받고 사랑도 받은 잊을 수 없는 해인 것 같다"며 "응원해주시는 마음 한 가득이면 빈손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박보영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