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이러다 오스카까지? 수상 잇따라

김관명 기자  |  2009.12.10 12:00


조지 클루니가 치고 나가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사진)가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워싱턴영화비평가협회가 선정한 남우주연상에 선정됐다. 그가 출연한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업 인 디 에어'는 최우수영화상 및 최우수각색상 수상자로 뽑혔다.


조지 클루니는 앞서 전미비평가협회로부터도 '인빅터스'의 모건 프리먼과 함께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업 인 디 에어'는 최우수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조지 클루니와 '업 인 디 에어'는 내년 1월17일 열리는 제67회 골든글로브, 내년 3월7일 열리는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려한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


워싱턴비평가협회는 이밖에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언 에듀케이션'의 카리 뮬리건을 선정했다. 카리 뮬리건은 전미비평가협회에서도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애니메이션상은 '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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