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오늘 웨딩마치

김건우 기자  |  2009.12.11 08:29


탤런트 김성은(26)과 축구선수 정조국(25)이 11일 결혼한다.

김성은과 정조국 커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배우 유준상의 사회를 이순재가 주례를 볼 예정이다. 또 축가는 SG워니비가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20일 친구의 소재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했다. 신접살림은 서울 삼성동에 마련된다.


김성은은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 남자' '돌아온 뚝배기' 등에 출연했고 MBC '살맛납니다'에 출연 중이다. 정조국 선수는 FC 서울 소속으로, 2003년 K리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6년과 2007년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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