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장윤정, 박현빈(왼쪽부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인기 트로트가수 남진, 장윤정, 박현빈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11일 남진, 장윤정, 박현빈 소속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인천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OBS경인TV '베스트가요쇼-송년특집 빅3쇼' 녹화에 참석한다.
인우기획 측은 "세 사람이 따로따로 듀엣으로 무대에 오른 적은 있지만 한꺼번에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신구 최고인기스타의 첫 합동무대는 그야말로 안방디너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베스트 가요쇼'는 박현빈이 데뷔 이후 첫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성인가요를 전문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한 '베스트가요쇼-송년특집 빅3쇼'는 오는 30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