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김동완, '투병' 빽가 응원 "기도합니다"

이수현 기자  |  2009.12.11 16:52
에픽하이 타블로(왼쪽)와 신화 김동완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에픽하이 타블로(왼쪽)와 신화 김동완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신화의 김동완이 최근 뇌종양 판정을 받은 동료 가수 빽가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타블로는 11일 에픽하이 공식 홈페이지 맵더소울닷컴에 마련된 자신의 블로그에 '프레이(Pray)'란 제목으로 "소중한 친구가 아파요. 함께 기도해 주세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 글을 접한 팬들은 "꼭 완치 됐으면 좋겠다", "함께 기도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1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백성현씨, 병마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빽가는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에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검사 결과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현재 빽가는 서울중앙지법에 병가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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