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학미 <사진제공=오스카엔터테인먼트>
'슈퍼스타K'의 또 다른 스타 길학미(20)가 바비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바비킴 소속사인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측은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의 '엣지녀' 길학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서 보여지는 길학미의 에너지는 가공할만하다"라며 "신인이라 할 수 없을 만큼 전혀 주눅 들지 않는 무대 매너, 보컬, 랩 실력 역시 음악적 포스를 느낄 수 있는 대어"라며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길학미도 오스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바비킴을 존경했고, 바비킴의 음악적 행보를 지켜보면서 소속사에 대한 신뢰를 가졌다"라며 "뮤지션 중심의 배려를 아끼지 않는 회사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더 없이 만족한다"라며 계약을 맺게 된 소감을 전했다.
길학미는 내년 1월 초 오스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길학미는 총 72만 명이 도전한 '슈퍼스타K'에서 여성 도전자로는 유일하게 최종 3인에 올랐다.
길학미 <화면캡처=Mnet '슈퍼스타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