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왼쪽)과 한지민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소지섭과 한지민이 결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양측 소속사측이 강력하게 부인했다.
11일 연예계를 비롯한 증권가에는 두 사람이 결혼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심지어 12일 두 사람이 언론에 결혼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소지섭과 한지민 소속사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소지섭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를 하지도 않는데 결혼설이 나도는 것조차 이해할 수 없다"면서 "언급할 필요도 없이 사실 무근이다. 도대체 그 출처가 어디냐"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지민 소속사 관계자 역시 "말도 안되는 소리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소지섭과 한지만 올초 방송된 SBS 미니시리즈 '카인과아벨'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