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기자 qwe123@ 남성듀오 노라보의 디지털 싱글 '변비'가 KBS에 이어 SBS에서도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12일 노라조 측에 따르면 '변비'는 KBS에 이어 SBS에서도 심의를 통화하지 못했다. KBS에서는 '가사 내용이 혐오스럽다'는 이유로, SBS에서는 '방송 품위를 해친다'는 이유로 심의를 통화하지 못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노래 '변비'는 이별의 슬픔을 변비에 걸린 사람의 심경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현재 MBC에서는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방송활동은 심의를 통화한 '형'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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