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고정만 6개 '新 MC블루칩'

김현록 기자  |  2009.12.14 10:25
개그맨 김태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김태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김태현이 유-강 라인 잇는 예능 MC계의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다.

김태현은 일주일 내내 6개가 넘는 고정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MC계의 블루칩. 현재 KBS 2TV '스타 골든벨', 코미디TV '얼짱시대', QTV '순위 정하는 여자', MBC '세바퀴', SBS '웃찾사', SBS '육감대결' 등에 서 활약중이다.


김태현이 단독 MC를 맡은 '얼짱시대'는 지난 9월 종영 이후 시즌 2가 출범했으며, 고정 출연중인 '스타 골든벨', '세바퀴', '육감대결' 등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가 김태현의 장점.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마다 콘셉트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탁월한 위기 대처 능력과 프로그램 장악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김태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김태현은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 일정과 밀려들어오는 행사 섭외로 인해 쉴 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현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많은 경험들과 선배님들의 조언을 발판 삼아 실력 있는 MC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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