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2009 연말 한류사 다시 쓰다

김지연 기자  |  2009.12.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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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 상하이 등 아시아 투어 중인 남성그룹 SS501이 2009년 연말 한류 역사를 다시 쓴다.

지난 8월 서울공연을 기점으로 시작된 SS501의 아시아 투어가 일본 대만 상하이 등 방문하는 국가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꺼져가는 한류를 다시 한 번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리더 김현중이 출연한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인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SS501의 인기가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올해 미니앨범 '리버스(Rebirth)'로 컴백한 SS501은 올 연말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때문에 타이틀곡 '러브 라이크 디스'가 큰 인기를 끌었음에도 짧은 국내활동을 해야 했던 SS501은 올 연말도 해외에서 맞게 됐다.


12일 홍콩에서의 콘서트는 끝났지만 귀국 직후인 16일 일본에서 마련된 행사 참여를 위해 또 한 번 출국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20일 귀국 후 잠깐의 휴가를 즐길 틈도 없이 SS501은 중국 북경TV에서 매해 연말 마련하는 가장 큰 규모의 카운트다운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차 27일 출국한다.

그야말로 귀국과 출국의 연속인 셈이다. 특히 27일 중국으로 출국하게 될 SS501 멤버들은 새해인 2010년 1월2일 귀국하게 되면서 2009년 12월을 아시아 전역을 돌며 보내게 됐다.


이 같은 일정은 국내 팬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아시아 내 높아진 SS501의 인기에 기인한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인기를 확대 중인 SS501의 2010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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