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일 기자
김준이 속한 3인조 남성 그룹 티맥스(T-MAX)가 '2009 한류스타'로 선정됐다.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김준 박윤화 등의 티맥스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릴 한국관광공사 주최의 '2009 한류관광의 밤' 행사에서 공로패를 받는다.
한국관광공사가 수여하는 이번 공로패는 지금까지 외국 관광객의 방한 붐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것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준 신민철 박윤화 등 티맥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한류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티맥스 멤버들은 오는 22일과 23일에는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크리스마스 토크 & 라이브쇼 Merry chris T-MAX'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