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환희, 배용준 이나영과 한솥밥

김건우 기자  |  2009.12.15 09:48
<사진제공=BOF> <사진제공=BOF>


가수 겸 배우 환희가 배용준의 소속사 BOF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BOF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위해 환희가 소속된 H엔터컴과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환희의 드라마, 영화, 광고, 언론 홍보 등 연기활동은 BOF가 맡고, 음반활동에 관해서는 H엔터컴이 맡게 될 예정이다.

BOF 관계자는 "환희는 이미 연기와 가수활동 두 가지 방면에서 실력을 검증 받았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만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 환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연기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희는 1999년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와 SBS 드라마 '사랑해'에서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BOF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박예진, 이지아, 김흥수, 홍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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