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캔들이 불거진 한류스타 이병헌 측이 전 애인 권 모씨에 대해 추가적인 고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헌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15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권씨가 이병헌씨와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고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일 권씨 외에 성명 불상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상태다"며 "이 명예훼손 건만으로도 사건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잎서 이병헌 측은 권씨와 성명 불상자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언론에 공개한 것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고소했다.
이에 앞서 권 씨는 지난 8일 이병헌을 상태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더불어 이병헌을 상습도박혐의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