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화제작 '아바타'(사진)가 2006년 '괴물' 이후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16일 수입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전야 상영을 앞둔 '아바타'가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오전 10시 현재 91.7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후 최고 기록이라고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설명했다.
샘 워딩튼, 시고니 위버 주연의 '아바타'는 '타이타닉'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