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개웃음소리음원 수익, 동물협회 기부

김겨울 기자  |  2009.12.18 08:31


SBS 'TV동물농장'이 '개웃음소리' 음원 판매액을 동물협회에 전액 기부했다.

18일 SBS에 따르면 'TV동물농장'의 제작진은 지난 1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개웃음소리' 음원 판매수익인 612만 원을 동물 자유연대와 동물사랑 실천협회, 동물학대 방지연합에 기부했다.


'개웃음소리' 음원은 지난 10월 11일 방송된 '개가 웃는다?! 웃는 개의 진실'편에서 처음 선보였다. 당시 순진한 개 웃음소리를 사나운 개에게 들려주는 실험을 방송, 사나운 개가 잠잠해지는 모습이 방송되며 '개웃음소리' 음원을 공개해 달라는 시청자의 요청이 빗발쳐 음원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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