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초콜릿' 무대 X마스 선물되길"

김수진 기자  |  2009.12.19 11:20
배우 김아중 ⓒ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김아중 ⓒ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김아중이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만난다.

김아중은 지난 9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초콜릿' 사전 녹화에서 평소 즐겨 부르는 애창곡 '세월이 가면' 과 자신이 직접 부르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의 OST '마리아(Maria)' 등 총 2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특히 가수 박진영의 '허니(Honey)' 에 맞춰 환상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객석을 가득 메운 방청객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 냈다.

김아중은 19일 소속사를 통해 " 녹화 당일까지 많이 긴장되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신 많은 방청객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의 배려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무대 위에서 직접 관객 분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번 무대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아중이 바쁜 연예일정에도 불구, 연습실을 오가며 구슬땀을 흘리며 또다른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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