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마리아' 크리스마스 특집서 첫 노래

전형화 기자  |  2009.12.21 09:18
배우 김아중이 자신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 주제가 '마리아'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불렀다.

김아중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아중은 이날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비롯해 '마리아'를 열정적으로 불렀다.


김아중은 '미녀는 괴로워' 성공 이후 '마리아'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방송 프로그램에서 끊임없이 받아왔으나 실제로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아중은 이날 박진영의 '허니'에 맞춰 섹시 댄스도 과시했다.

김아중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 후 무대에 서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행복했다.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생각에 후회 없이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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