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가 '국민사극' MBC '선덕여왕'을 넘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다 함께 차차차'는 33.3%의 일일전국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방송된 '선덕여왕'은 지난 10월 미실(고현정 분)이 하차한 후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32.3%에 불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선덕여왕'은 종영을 하루 앞 둔 시점에서 지난 주간시청률에서 KBS2TV '아이리스'에 밀리더니 '다 함께 차차차'에도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뒤를 이어 배우 이소연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천사의 유혹'이 20.0%의 일일시청률을 기록,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