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공식 나들이에 아내·자녀 동반참석

김지연 기자  |  2009.12.22 14:40


SBS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최민수의 공식 나들이에 아내 강주은씨를 비롯한 두 자녀가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공개홀에서 '아버지의 집' 출연과 관련해 공식 인터뷰를 갖는다.

이에 최민수는 공식 인터뷰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에 아내는 물론 두 아들까지 함께 나타나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작품에서 최민수는 영화, 드라마 스턴트맨과 막노동을 하며 살아가는 만호 역을 맡았다. 재미교포 피아니스트인 이현재(문정희 분)와 하룻밤 사랑으로 아들 재일(김수현 분)을 얻고 차츰 진정한 아버지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아버지의 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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