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응원속 오늘 뮤지컬 첫 공연

길혜성 기자  |  2009.12.22 15:16
엘 우즈 역의 제시카 <사진출처=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홈페이지> 엘 우즈 역의 제시카 <사진출처=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홈페이지>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마침내 뮤지컬 첫 공연에 나선다.

제시카는 22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될 '금발이 너무해'를 통해 생애 첫 뮤지컬 나들이를 한다. 제시카는 이번 뮤지컬에서 여주인공 엘 우즈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공연됐다. 하지만 그 간에는 제시카와 함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연기자 김지우와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하늬가 엘 우즈 역을 맡아 왔다. 이에 따라 제시카는 이날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됐다. 제시카는그동안 팔에 멍이 들어가며 봉 돌리는 연습을 하는 등, 엘 우즈 역을 연기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제시카 측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오늘(22일) 스케줄상 제시카의 뮤지컬 첫 공연 현장에 직접 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제시카에게 격려와 응원만은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발이 너무해'는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내년 3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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