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김종민·노유민, '라디오스타' 동반출연

김겨울 기자  |  2009.12.24 09:18
천명훈 김종민 노유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천명훈 김종민 노유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원조 싱어테이너들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뭉쳤다.

천명훈 김종민 노유민은 지난 23일 낮 12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라디오스타'의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천명훈은 '라디오스타'에 녹화에 참여하기 전 "독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해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하고 왔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라디오 스타'에서 노유민이 자꾸 나를 걸고 홍보하는 것을 하지 말라고 말할 계획"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의지를 불태우며 예능계 재기를 노리는 나에게 살짝 걸치려는 것 아니냐. 나 살기도 바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날 천명훈 김종민 노유민은 3시간 넘게 진행된 촬영에서 열애·결별 등 독한 질문으로 몰아가는 '라디오 스타'의 MC들에 맞서 순발력 있는 재치로 대응했다는 후문이다. 방송 일정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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