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배는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일반인 사회인 야구단과의 경기도중 상대선수의 도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공을 던지다가 이 같은 부상을 당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배는 사고 발생 직후 촬영장에 항상 대기중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 22일 4시간 정도의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 결과가 좋다. 의사 소견에 따르면 이현배의 이번 부상은 지속적으로 신체 같은 부위에 스트레스가 받아서 발생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말께 퇴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현배는 회복이후 '천하무적 야구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천하무적 야구단' 제작진은 24일 "이현배가 건강이 완치되고, 활동에 지장이 없는 건강상태로 호전되면 야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