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은정(왼쪽)과 2PM 택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송희진 기자 songhj@
2PM의 택연이 티아라 은정에게 "오늘 의상은 벌칙이 아니었냐"며 농담 섞인 일촌평을 남겨 화제다.
택연은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티아라의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 크리스마스 버전을 본 뒤 은정의 미니홈피를 찾아 일촌평을 남겨 이 같은 농담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은정은 다른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빨간색 원피스 등을 입은 것과 달리 홀로 풍성한 느낌의 눈사람 모양 의상을 선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준 바 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보 핍 보 핍' 크리스마스 버전 2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