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별을 따다줘' 최정원 동생 역 캐스팅

이수현 기자  |  2009.12.24 13:53
박지빈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박지빈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박지빈이 SBS 새 월화극 '별을 따다줘'의 진주황 역에 캐스팅됐다.

24일 박지빈 소속사 BOF 측은 "박지빈이 '별을 따다줘' 진주황 역으로 내년 1월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박지빈이 맡은 진주황 역은 15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린 네명의 동생들을 책임지고 이끄는 어른스럽고 듬직한 소년이다.

소속사 측은 "실제 현장에서도 박지빈은 아역배우들 중 맏형으로 동생들을 챙기고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별을 따다줘'는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가문의 영광'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의 신작으로 신데렐라를 꿈꾸는 진빨강 역에 최정원이, 상대역에는 김지훈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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