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 태민·가희, 마이클잭슨 춤으로 격돌

이수현 기자  |  2009.12.24 14:32
샤이니(위)와 가희 ⓒ사진=SBS 샤이니(위)와 가희 ⓒ사진=SBS


남성그룹 샤이니의 태민과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고 마이클 잭슨의 춤으로 최고의 춤꾼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24일 SBS에 따르면 태민과 가희는 최근 SBS '스타킹' 왕중왕전에 출연해 고 마이클 잭슨의 춤을 선보였다.


태민은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검정색 정장을 입고 '배드(BAD)'에 맞춰 현란한 발놀림을 선보였다. 특히 태민은 마이클 잭슨의 주특기인 문워크, 발차기 등을 선보인 뒤 "평소 무대에서 늘 새로운 공연 보여주는 마이클잭슨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해왔다"고 밝혔다.

가희는 '데인저러스(Dangerous)'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절도있는 동작을 선보여 함께 녹화에 참여한 동료 연예인들이 "역시 애프터스쿨의 리더답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민과 가희가 출연한 '스타킹'은 오는 26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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