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감독 데뷔..단편영화 12월 촬영

전형화 기자  |  2009.12.25 07:29


배우 유인영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25일 유인영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인영이 이달 말부터 단편영화를 촬영한다"며 "본인이 직접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는다"고 밝혔다. 구혜선 유지태 등 단편영화를 연출한 배우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


유인영은 한 초등학생이 겪는 성장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을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인영은 자신의 유년시절 또한 영화에 투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인영은 직접 각본까지 작성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유인영은 그동안 연기활동을 해오면서 연출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는 후문이다.


2004년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으로 데뷔한 유인영은 '강적'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내사랑 금지옥엽' 등에 출연하는 등 TV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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