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2PM 이어 박진영 '지원사격'

김지연 기자  |  2009.12.25 09:28
아이비 ⓒ홍봉진기자 honggga@ 아이비 ⓒ홍봉진기자 honggga@


최근 남성그룹 2PM의 닉쿤과 섹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아이비가 이번엔 2PM을 만든 박진영 지원사격에 나섰다.

아이비는 2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박진영의 단독콘서트 '나쁜 파티'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물론 아이비가 박진영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은 안무 팀과의 인연 때문. 하지만 그간 2PM과의 무대로 화제를 모은 아이비인만큼 박진영 공연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로 좌중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크리스마스 당일 자신의 공연이 아님에도 아이비가 흔쾌히 게스트 출연에 응하며 게스트 요청을 한 지인과의 의리를 지켰다. 게스트는 잠깐의 출연을 위해 의상은 물론 메이크업 등 많은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비 측 관계자는 25일 "가요계 선배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이비는 23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출연, 내년 1월9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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