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살 찌우려 돼지사료 먹었다"

김건우 기자  |  2009.12.25 08:00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개그맨 한민관이 살을 찌우고 싶어 돼지사료를 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SBS '퀴즈! 육감대결' 제작진에 따르면 한민관은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한민관은 "살을 찌우기 위해 했던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돼지 사료를 먹어본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민관은 "돼지사료를 라면과 우유에 넣어 먹기도 하고 버터와 우유에 밥을 말아 먹은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또 한민관은 군 신체검사를 받을 당시의 몸무게는 46kg이었지만 최근에 살이 많이 쪄 53.5kg이나 (?) 나간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27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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