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OF>
배우 봉태규가 주연을 맡은 연극 '웃음의 대학' 부산공연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봉태규의 소속사 BOF에 따르면 '웃음의 대학'은 24일 공연 첫 날부터 1000석 규모의 극장이 가득 찼으며 31일까지 남은 5회 공연 또한 전석 매진됐다.
이에 공연 기획사 측에서는 관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1회를 추가, 총 7회의 공연을 확정 지었다. 봉태규는 연말 개인 시간을 모두 반납하고 열연을 펼치고 있다.
'웃음의 대학'은 웃음의 연금술사로 불리며 연극, 드라마, 영화 등에서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미타니 코우키의 작품이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12월 초 영화 '청춘그루브'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연극 '웃음의 대학'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