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의 우영이 클럽에서 공연 도중 부상을 입은 소식이 전해졌으나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심시켰다.
25일 오후 2PM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우영이 클럽에서 공연 중 팬들과 하이파이브 등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반지 등에 긁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가 살짝 나기는 했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다"고 밝혔다.
2PM의 우영은 25일 새벽 서울 강남역에 인근에 위치한 클럽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때 한 팬이 손을 흔들었고 우영이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이다. 이는 클럽 공연을 다녀온 팬들이 후기를 올리며 일파만파 퍼져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이날 우영은 오후 6시 30분 열린 KBS '뮤직뱅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출연해 이를 입증했다.
한편 2PM은 지난달 27일 정규 1집 타이틀곡 '하트비트'로 처음 '뮤직뱅크' 정상에 오른 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