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배두나, '공부의 신' 분위기메이커 자청

이수현 기자  |  2009.12.29 09:36


배우 김수로와 배두나가 KBS 2TV '공부의 신' 스태프에게 선물 세례를 펼치고 있다.

29일 '공부의 신' 홍보사 3HW에 따르면 김수로는 최근 '공부의 신' 스태프를 위해 방한복 250벌을 증정했으며 지난 25일에는 촬영장을 지켜야하는 스태프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자신의 소장품을 경품으로 걸고 즉석 추첨이벤트를 벌였다.


배두나 또한 25일 연출자 유현기 PD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파티 겸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해 지친 제작진을 달랬다.

이에 '공부의 신' 관계자는 "김수로는 평소에도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어 '촬영장 훈남'으로 통한다"며 "김수로와 배두나 등 주요 출연진이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며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제작진도 감동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 열등생들이 최고 명문대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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