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선균, 피부 미녀미남★ 1위 등극

김건우 기자  |  2009.12.29 13:59
이선균(왼쪽)과 고현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선균(왼쪽)과 고현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고현정과 이선균이 피부가 좋을 것 같은 여자 및 남자 연예인 1위로 각각 뽑혔다.

피부케어업체인 본에스티스와 알앤디클럽은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고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피부가 가장 고울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란 설문조사를 실시, 29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선덕여왕'에서 팜므파탈 미실을 열연한 고현정은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고현정은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 팬들이 뽑은 최고 피부미인으로 거듭났다.

2위는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와 영화 '토끼와 리저드'로 활약한 성유리가, 3위는 선행의 대표주자인 문근영이 각각 차지했다. 4위는 영화 '전우치'에서 섹시미를 뽐낸 임수정이, 5위는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최지우가 각각 선정됐다.


"실제 피부가 가장 고울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은?"이란 주제의 설문조사에서는 새 신랑 이선균이 1위에 올랐다. 강동원 이승기 에릭 이준기는 2~5위를 차례로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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