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최은경ⓒ홍봉진 기자 윤종신과 최은경이 2009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시트콤 남자 우수상을 차지했다.
윤종신과 최은경은 29일 오후 9시 55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코미디·시트콤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가수로도 활약한 윤종신은 예능맨으로 성공적인 변신 이후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해 활약했다. 아나운서 출신인 최은경 역시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천방지축 강남 아줌마로 분해 코믹 연기를 펼치며 변신에 성공, 사랑과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코미디·시트콤 남자 우수상 부문에서는 '태희혜교지현이' 박성웅, 이세창, '하땅사'의 정종철이 경합을 벌였으며, 여자 우수상 부문에서는 '태희혜교지현이'김희정과 홍지민, '하땅사'의 김미려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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