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하이킥'서 부른 '인형의 꿈', 새삼 화제

이수현 기자  |  2009.12.29 16:08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이 러브홀릭스의 '인형의 꿈'을 부른 뒤 원곡이 덩달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신세경이 이지훈(최다니엘 분)에 대한 짝사랑의 마음을 담아 노래방에서 '인형의 꿈'을 열창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에 시청자들이 세경의 가슴 아픈 짝사랑에 격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신세경이 부른 '인형의 꿈' 또한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러브홀릭스 소속사 플럭서스 측은 29일 "러브홀릭의 음악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곡으로 유명하다"며 "좋은 명곡이 방송을 통해 다시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러브홀릭스는 보컬 지선의 탈퇴 이후 러브홀릭에서 러브홀릭스로 팀명을 바꾸고 지난 9월 정규음반 '인 더 에어(In The Ai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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