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왼쪽)와 이나영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지현우와 이나영이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고픈 남녀배우 1위로 선정됐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고픈 남자배우·여자배우'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6314명이 참여한 남자배우 대상 설문조사에서 지현우는 41.9%(2647명)의 지지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6.1%(1015명)의 지지를 얻은 안성기, 3위는 12.4%(784명)의 지지를 얻은 류승범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총 4061명이 참여한 여자배우 대상 설문조사에서 이나영은 과반수에 가까운 49.7%(2018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나영에 이어서는 16.2%(657명)이 지지한 한혜진과 10.6%(431명)이 지지한 송윤아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