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사진=홍봉진 기자
1998년생 초등학생인 서신애가 벌써 MBC 연말 시상식 2관왕에 올랐다.
서신애는 29일 밤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한 살 어린 진지희와 아역상을 공동 수상했다. 서신애와 진지희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독특한 성격의 신신애와 정해리로 각각 열연 중이다.
서신애는 이번 수상으로 MBC 연말 시상식에서 아역상을 벌써 2번이나 차지하게 됐다. 서신애는 지난 200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고맙습니다'에서의 호연으로 아역상을 이미 받았다.
이로써 서신애는 정극과 시트콤 모두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