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킹' 박진영·'섹시퀸' 손담비, KBS서 한무대

길혜성 기자  |  2009.12.30 17:09
박진영(왼쪽)과 손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진영(왼쪽)과 손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계의 섹시 킹과 퀸이 마침내 한 무대에서 만난다. 그 주인공들은 박진영과 손담비. 이들은 30일 밤 9시 5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2009 KBS 가요대축제에서 합동 무대를 꾸민다.


지난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20대 시절이던 90년 중반 '날 떠나지마' '그녀는 예뻤다' '허니' '엘리베이터' 등의 댄스곡들을 파격 의상 및 춤과 함께 보여줬다.

특히 모델 이소라와 호흡을 맞췄던 2집 수록곡 '엘리베이터' 뮤직비디오 속 댄스과 분위기는 만 14년이 지금 봐도 과감할 정도다. 박진영이 여전히 최고의 국내 최고 섹시 남자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유들도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음악성이 바탕이 됐기에, 많은 가요팬들은 그의 파격에도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2009 KBS 가요대축제에서 박진영과 파트너를 이룰 손담비 역시 두말 할 필요 없는 현재의 최고 섹시 여가수 중 한 명이다. '미쳤어'의 의자 춤, '토요일 밤에'의 찌르기 춤은 그녀의 섹시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렇듯 박진영과 손담비는 최고의 섹시미로 무장한 가요계 최고의 남녀가수들이기에, 이들의 첫 조인트 무대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9 KBS 가요대축제는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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