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이승효,서우·임주은, MBC연기대상 男女신인상

김현록 김겨울 기자,   |  2009.12.30 22:18
서우 임주은 이승효 유승호(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이명근 기자 서우 임주은 이승효 유승호(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이명근 기자


'선덕여왕'의 유승호·이승효, '탐나는도다'의 서우, '혼'의 임주은이 MBC연기대상 남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승호와 이승효, 서우와 임주은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유승호와 이승효는 올해 MBC의 최고 히트상품인 '선덕여왕'에서 김춘추와 알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우는 '탐나는도다'에서 매력적인 여주인공 장버진 역을, 임주은은 공포물 '혼'에서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이날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선덕여왕'의 김남길, '탐나는 도다'의 임주환, '맨땅에 헤딩'의 정윤호가,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트리플'의 민효린, '내조의 여왕'의 선우선이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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