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이 MBC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선덕여왕'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마 상을 수상했다.
올해 MBC 최고의 히트 드라마로 손꼽히는 '선덕여왕'은 이날 올해의 드라마 선정에서 투표자 82.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올해의 드라마 상은 시청자들의 인터넷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올해의 드라마 상 후보에는 '내조의 여왕', '보석비빔밥', '탐나는 도다', '혼'이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