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조영구가 2009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영구는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영구는 "공로상하면 연륜 있으신 분들이 받아야 하는데 저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부족하다. 하지만 저는 94년 SBS에 공채 전문MC로 입사해 16년 만에 처음 받는 상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MC로 입사한 조영구는 2004년부터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반의 TV연예' 리포터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