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신동, MBC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김현록 김겨울 기자,   |  2009.12.30 22:28


DJ 박명수와 신동이 MBC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두시의 데이트'의 박명수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의 신동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명수는 "제가 어딘지 안 어울리지 않습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아는 사람이 없다. 내년에는 예능상에 라디오를 넣어주시면 감사하겠다. 갑갑하다. 까불 수가 없네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2시는 전쟁이나 다름없다. 청취율 2등을 달리고 있는데, 내년 가을이면 1등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아내를 향해 "와이프 주민아 내년에도 맘 편하게 해줘. 사랑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신동은 "청취율 1위 프로그램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의 신동"이라며 "앞으로도 100년간 영원히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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