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탤런트 소지섭과 김미숙이 2009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지섭과 김미숙이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지섭은 "감사하다. '카인과 아벨'이란 드라마를 하며 너무나 고생이 많았는데 스태프들과 배우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숙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처음으로 상을 받고 싶었다. 좋은 결과 있어 행복하다"며 "더 좋은 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 후보로는 소지섭(카인과 아벨), 전광렬(태양을 삼켜라), 배수빈(천사의 유혹), 장서희(아내의 유혹), 김혜수(스타일), 김미숙(찬란한 유산)이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