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김태희 KBS연기대상 중편드라마 女우수연기상

김건우 기자  |  2010.01.01 00:21


배우 구혜선과 김태희가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중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구혜선과 김태희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꽃보다 남자'와 '아이리스'로 중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혜선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꽃보다 남자' 끝난 지가 1년이 됐는데 시간이 빨리 갔다"며 "함께 한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김태희는 "'아이리스'는 연기자로서 자괴감에 빠져있을 때 저를 구원해준 소중한 작품이다"며 "상까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소연 이다해 탁재훈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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