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신종플루증세로 쓰러져 '입원'… '뮤뱅' 출연취소

길혜성 기자  |  2010.01.01 13:26
가수 윤하가 1일 새벽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병원에 입원, 이날 오후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뮤직뱅크'에 나서지 못한다.


1일 윤하 측은 "윤하는 지난 12월 31일부터 감기 증상을 보이며 고통을 호소해오다 오늘(1일) 새벽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쓰러져 서울의 모 대학병원에 입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목이 많이 붓고 기침과 열이 심한데다가 피로까지 누적돼 탈진해있는 상태"라며 "병원에서는 신종플루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진단했고, 이에 윤하는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뒤 지금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하 측에 따르면 신종플루 감염 여부 결과는 이르면 1일 밤 안으로 나올 예정이다.

윤하의 갑작스런 입원에 따라 당초 1일로 예정됐던 KBS 2TV '뮤직뱅크;의 출연은 불가능하게 됐다. 또한 2일로 잡혀 있는 MBC '쇼! 음악중심' 출연도 신종플루 감염 여부 결과에 따라 가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윤하는 최근 신곡 '오늘 헤어졌어요'로 인기몰이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